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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올림픽공원 가이드 — 역사와 예술이 공존하는 서울 최고의 도심 공원

by 나누담의 길 2026. 3. 24.

서울 송파구 방이동. 88 올림픽의 꿈이 피어난 곳, 230만 그루 나무가 숨 쉬는 서울의 허파.

 

서울에 이토록 넓고 아름다운 공원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여의도 면적의 절반에 달하는 광활한 부지에 230만 그루의 나무가 울창하게 우거지고, 1988년 서울올림픽의 영광이 깃든 경기장들이 웅장하게 서 있으며, 세계적 수준의 야외 조각 작품들이 산책로 곳곳에 전시된 공간 — 바로 올림픽공원입니다. 올림픽공원은 단순한 도시공원이 아닙니다. 2,000년 전 백제 시대의 역사 유적이 공원 안에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고, 국내 최정상급 공연장인 올림픽홀과 KSPO 돔이 연중 최고의 공연들을 선보이며, 계절마다 장관을 이루는 들꽃과 나무들이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역사, 예술, 자연, 스포츠가 한 공간에서 조화롭게 어우러진 올림픽공원의 모든 것을 이 글에서 완벽하게 안내해 드립니다.


올림픽공원은 어떤 곳인가?

올림픽공원은 서울 송파구 방이동과 오륜동 일대에 조성된 서울 최대 규모의 도심 복합 공원입니다. 1988년 서울올림픽 개최를 위해 조성되어 현재까지 서울 시민들의 대표적인 휴식 공간이자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공원 면적은 약 145만 제곱미터로 여의도 면적의 약 절반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공원 내에는 올림픽 경기장 시설, 야외 조각 공원, 백제 시대 역사 유적, 산책로, 자전거 도로, 연못, 잔디밭 등 다양한 시설이 조화롭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올림픽공원의 가장 큰 특징은 다양성과 깊이입니다. 단순히 넓고 아름다운 공원이 아니라, 2,000년 역사의 백제 유적부터 세계 정상급 공연 시설까지, 자연 산책부터 수준 높은 예술 감상까지 — 한 공간 안에서 이토록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도심 공원은 세계적으로도 드뭅니다.

올림픽공원 기본 정보

항목 내용

위치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424
면적 약 145만 제곱미터
조성 연도 1988년 (서울올림픽 개최)
운영시간 05:00 ~ 22:00
입장료 무료 (일부 시설 유료)
교통 지하철 5·8·9호선 올림픽공원역, 9호선 한성백제역
특징 역사·예술·자연·스포츠 복합 공간

올림픽공원의 역사 — 올림픽의 꿈에서 시민의 공원으로

1988년 서울올림픽 — 공원의 탄생

올림픽공원의 역사는 1986년 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1988년 서울올림픽 개최를 위해 체조, 사이클, 펜싱, 수영 등 실내경기 시설들이 이 지역에 집중적으로 건설되기 시작했습니다. 원래 이 지역은 농경지와 주거지가 혼재하던 곳이었으나, 올림픽 준비 과정에서 현재의 웅장한 경기장 단지와 공원으로 탈바꿈했습니다.

1988년 9월, 전 세계 160개국이 참가한 서울올림픽이 개최되면서 올림픽공원은 세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히 체조 경기가 열렸던 체조경기장(현 KSPO 돔)은 당시 세계 최고 수준의 실내 경기장으로 평가받았습니다. 올림픽 기간 동안 전 세계 선수들과 관중들이 이 공원에서 꿈과 열정을 나눴던 기억은 지금도 공원 곳곳에 생생하게 살아있습니다.

올림픽 이후 — 시민의 공원으로 진화

올림픽이 끝난 후 올림픽공원은 서울 시민들의 일상 속 공원으로 자연스럽게 변화했습니다. 경기장 시설들은 각종 스포츠 대회와 대규모 공연장으로 활용되기 시작했고, 공원 부지에는 나무를 심고 산책로를 조성하는 작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1990년대부터 시작된 야외 조각 작품 설치 사업으로 올림픽공원은 세계 최대 규모의 야외 조각 공원 중 하나로 성장했습니다. 현재 공원 내에는 세계 각국 조각가들의 작품 200여 점 이 산책로 곳곳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2000년대 이후에는 봄 들꽃 축제, 가을 장미 축제 등 계절별 테마 행사가 자리를 잡으면서 올림픽공원은 서울의 대표적인 계절 축제 명소로도 자리 잡았습니다.


올림픽공원 구역별 탐방 가이드

올림픽공원은 규모가 크기 때문에 주요 구역을 미리 파악하고 방문하면 훨씬 알찬 탐방이 가능합니다.

-  들꽃마루 — 계절 꽃의 천국

올림픽공원에서 가장 많은 사진 명소가 집중된 구역입니다. 넓은 언덕 위에 계절마다 다른 꽃들이 가득 피어나는 들꽃마루는 SNS에서 가장 많이 공유되는 올림픽공원의 대표적인 풍경을 만들어내는 곳입니다.

봄에는 청보리밭이, 초여름에는 청초한 수레국화와 양귀비꽃이, 늦여름에는 해바라기와 백일홍이, 가을에는 코스모스와 구절초가 들꽃마루를 가득 채웁니다. 특히 5월의 청보리밭 풍경과 9~10월의 코스모스 군락은 올림픽공원을 대표하는 계절 명소로 매년 수많은 방문객을 불러 모읍니다.

들꽃마루 위에는 평화의 문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 포인트가 있어 사진 명소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 조각공원 — 세계 최대 야외 조각 전시장

세계 각국 조각가들의 작품 200여 점이 공원 곳곳에 전시된 야외 조각 공원은 올림픽공원의 가장 독특한 정체성을 보여주는 구역입니다. 입장료 없이 세계 정상급 조각 작품들을 자연 속에서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이 구역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산책로를 걷다 보면 추상적인 현대 조각, 인체를 형상화한 사실주의 조각, 자연을 모티프로 한 환경 조각 등 다양한 스타일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조각 작품들은 주변의 자연환경과 절묘하게 어우러져 있어, 작품 하나하나가 주변 경관과 함께 또 다른 예술적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야외 조각 공원을 제대로 즐기려면 최소 1~2시간의 여유를 갖고 천천히 걸으며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각 작품 앞에는 작품명과 작가, 제작 연도가 적힌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 몽촌토성 — 2,000년 백제 역사의 현장

올림픽공원 내에 보존된 백제 시대 토성 유적입니다. 약 2,300년 전 백제 초기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몽촌토성은 토성의 형태가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어 백제 초기 역사를 이해하는 중요한 고고학적 자료가 됩니다.

토성 위를 따라 걷는 산책로는 공원 내에서 가장 조용하고 여유로운 탐방 코스 중 하나입니다.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다운 이 코스는 역사적 의미와 자연경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올림픽공원만의 특별한 체험입니다.

몽촌토성 내부에는 백제 시대 유물들을 전시한 한성백제박물관이 위치해 있어, 토성 탐방과 박물관 관람을 함께 묶으면 백제 역사를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 공연장 구역 — 국내 최정상급 공연의 메카

올림픽공원의 공연장 시설들은 국내 최정상급 수준을 자랑합니다. 대형 공연부터 소규모 독립 공연까지 연중 최고의 공연들이 이 공간에서 펼쳐집니다.

KSPO 돔 (구 체조경기장) 1988년 서울올림픽 체조 경기장으로 사용된 KSPO 돔은 현재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공연장 중 하나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최대 12,000명을 수용하는 이 공연장에서는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대형 콘서트가 정기적으로 개최됩니다. BTS, 블랙핑크, 콜드플레이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도 이 무대에 섰습니다.

올림픽홀 3,000여 명을 수용하는 중형 공연장으로 록, 팝,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연중 개최됩니다. 음향 시설이 뛰어나고 무대와 객석의 거리가 가까워 공연 몰입감이 높은 것으로 유명합니다.

88 잔디마당 야외 공연장으로 여름철 각종 야외 공연과 페스티벌의 주요 무대로 활용됩니다. 수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광활한 잔디밭에서 펼쳐지는 야외 공연은 올림픽공원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연 문화입니다.

- 나 홀로 나무 — 올림픽공원의 아이콘

올림픽공원을 상징하는 가장 유명한 나무입니다. 드넓은 잔디밭 한가운데 홀로 서있는 커다란 나무 한 그루 — 이 단순하지만 강렬한 풍경이 올림픽공원의 가장 유명한 포토존이 된 나 홀로 나무입니다.

사계절 내내 다른 표정으로 방문객을 맞이하는 나 홀로 나무는 봄에는 연초록 새잎, 여름에는 짙은 녹음, 가을에는 황금빛 단풍, 겨울에는 눈 쌓인 고독한 모습으로 각각 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많은 사진 작가들이 이 나무를 배경으로 사계절의 변화를 촬영하는 단골 명소이기도 합니다.

나홀로나무 앞에서 찍은 사진은 올림픽공원 방문의 인증이자 필수 코스가 된 지 오래입니다.


올림픽공원 대표 볼거리 BEST 5

1. 평화의 문

올림픽공원의 정문 역할을 하는 대형 조형물입니다. 1988년 서울올림픽을 기념하여 세워진 이 거대한 문은 올림픽공원의 상징적 랜드마크로, 방문객들이 가장 먼저 만나는 인상적인 구조물입니다. 높이 24m의 웅장한 규모와 독특한 디자인이 어우러진 평화의 문 앞은 올림픽공원 방문의 필수 포토존입니다.

2. 세계평화의 문 광장

평화의 문 앞에 펼쳐진 넓은 광장으로, 각종 축제와 이벤트가 개최되는 공간입니다. 봄철 들꽃 축제 기간에는 광장 주변이 형형색색의 꽃들로 가득 채워져 서울에서 가장 아름다운 봄 풍경 중 하나를 연출합니다.

3. 몽촌해자

몽촌토성을 둘러싸고 있는 해자(성 주변의 도랑)로, 현재는 아름다운 연못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연못 주변의 산책로는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선사하며, 특히 봄 벚꽃 시즌에 연못 주변 벚꽃길은 올림픽공원에서 가장 낭만적인 산책 코스가 됩니다.

4. 한성백제박물관

올림픽공원 내에 위치한 한성백제박물관은 백제 초기 한성 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소개하는 전문 박물관입니다. 풍납토성, 몽촌토성 등 한성백제 유적에서 출토된 다양한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입장료가 무료입니다. 올림픽공원 방문 시 반드시 함께 들러야 할 문화 공간입니다.

5. 소마미술관

올림픽공원 내에 위치한 국내 최초의 조각 전문 미술관입니다. 국내외 유명 조각가들의 작품을 상설 전시하며, 기획 전시도 정기적으로 개최됩니다. 야외 조각 공원과 연계하여 방문하면 더욱 풍성한 예술 감상 경험이 가능합니다.


계절별 올림픽공원 즐기기

- 봄 (3~5월) — 벚꽃과 들꽃의 화려한 향연

올림픽공원의 봄은 서울에서 가장 아름다운 봄 명소 중 하나입니다. 4월 초 몽촌해자 주변의 벚꽃이 만개하면 연못과 벚꽃의 조화가 환상적인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이어서 5월에는 들꽃마루의 청보리밭과 수레국화, 양귀비꽃이 차례로 피어나며 공원 전체가 꽃의 향연으로 가득 찹니다.

봄 올림픽공원 방문 시에는 주말보다 평일을 추천합니다. 봄꽃 절정 시기의 주말에는 인파가 매우 몰려 사진 촬영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 여름 (6~8월) — 녹음과 야외 공연의 계절

울창한 녹음이 우거진 여름의 올림픽공원은 도심의 열기를 피하기에 최적입니다. 공원 내 230만 그루의 나무가 만들어내는 그늘 아래 산책로는 한여름에도 시원함을 유지합니다. 여름 주말에는 88 잔디마당에서 각종 야외 공연과 페스티벌이 열려 공원이 더욱 활기를 띱니다.

들꽃마루에는 여름 내내 해바라기, 백일홍, 천일홍 등 여름 꽃들이 피어나 사진 명소로서의 매력이 계속됩니다.

- 가을 (9~11월) — 코스모스와 단풍의 절정

올림픽공원의 가을은 서울에서 가장 아름다운 계절 중 하나입니다. 9월 말~10월 초에는 들꽃마루의 코스모스 군락이 장관을 이루며, 10월 중순 이후에는 공원 전체가 단풍으로 물들어 황금빛과 붉은빛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특히 나 홀로 나무의 가을 단풍은 올림픽공원 가을 풍경의 절정으로, 이 시기에는 전국 각지의 사진 작가들이 몰려드는 명소가 됩니다. 몽촌토성 산책로의 가을 단풍도 올림픽공원 가을 방문에서 빠질 수 없는 명소입니다.

- 겨울 (12~2월) — 조용한 아름다움의 계절

겨울 올림픽공원은 다른 계절에 비해 방문객이 줄어들어 조용하고 여유롭게 공원을 즐길 수 있습니다. 눈 덮인 올림픽공원의 겨울 풍경은 서울 도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가장 고요하고 아름다운 설경 중 하나입니다. 특히 눈이 쌓인 나홀로나무의 겨울 풍경은 올림픽공원의 사계절 중 가장 인상적인 장면으로 꼽힙니다.


올림픽공원 탐방 코스 추천

- 반나절 코스 (2~3시간)

평화의 문 → 들꽃마루 → 나홀로나무 → 몽촌해자 산책 → 소마미술관

이 코스는 올림픽공원의 대표적인 명소들을 효율적으로 둘러볼 수 있는 반나절 코스입니다. 사진 촬영을 좋아하는 분들과 처음 방문하는 분들에게 특히 추천합니다.

- 하루 코스 (5~6시간)

평화의 문 → 들꽃마루 → 야외 조각 공원 → 나홀로나무 → 점심 식사 → 한성백제박물관 → 몽촌토성 → 몽촌해자 → 소마미술관

올림픽공원의 역사, 예술, 자연을 모두 아우르는 완벽한 하루 탐방 코스입니다. 특히 역사와 예술에 관심 있는 분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추천합니다.

- 사진 작가 추천 코스

나홀로나무 → 들꽃마루 → 몽촌해자 → 야외 조각 공원

사진 명소 중심으로 구성된 코스입니다. 일출이나 일몰 시간대에 맞춰 방문하면 황금빛 조명 속 올림픽공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을 수 있습니다.


올림픽공원 주변 함께 즐기기 좋은 명소

한성백제박물관 (공원 내)

올림픽공원 내에 위치한 무료 박물관으로, 백제 한성 시대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올림픽공원 방문 시 반드시 함께 방문할 것을 추천합니다.

롯데월드 (도보 15분)

올림픽공원에서 걸어서 15분 거리에 롯데월드가 있습니다. 올림픽공원에서 자연을 즐긴 후 롯데월드에서 어트랙션을 즐기는 코스는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 있는 하루 코스입니다.

석촌호수 (도보 20분)

올림픽공원에서 도보 20분 거리에 석촌호수가 있습니다. 봄 벚꽃 시즌에 올림픽공원과 석촌호수를 함께 방문하면 서울에서 가장 아름다운 봄 나들이 코스가 완성됩니다.

가락시장 (도보 20분)

올림픽공원에서 도보 20분 거리에 가락시장이 있습니다. 공원 방문 후 가락시장에서 신선한 식재료를 구매하는 코스도 송파구 방문의 알찬 조합입니다.


방문 전 꼭 알아야 할 기본 정보

항목 내용

위치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424
교통 5·8호선 올림픽공원역 3번 출구, 9호선 한성백제역
운영시간 05:00 ~ 22:00
입장료 무료 (소마미술관·일부 시설 유료)
주차 공원 내 유료 주차장 (주말 혼잡, 대중교통 권장)
반려동물 목줄 착용 시 동반 가능
자전거 공원 내 자전거 도로 운영
한성백제박물관 화~일 09:00~18:00, 월요일 휴관, 무료
소마미술관 화~일 10:00~18:00, 월요일 휴관

올림픽공원 스마트하게 즐기는 팁 7가지

  1. 계절 꽃 개화 시기를 확인하세요. 올림픽공원 공식 홈페이지나 SNS 계정에서 계절별 꽃 개화 정보를 미리 확인하면 가장 아름다운 시기에 방문할 수 있습니다.
  2. 나 홀로 나무는 오전이나 일몰 시간에 방문하세요. 황금빛 조명이 쏟아지는 이 시간대에 나 홀로 나무의 아름다움이 절정에 달합니다.
  3. 한성백제박물관을 놓치지 마세요. 무료입장이며 공원의 역사적 배경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4. 평일 방문을 권장합니다. 봄꽃·가을 단풍 시즌 주말에는 인파가 몰려 공원이 매우 혼잡합니다.
  5. 공연 일정을 미리 확인하세요. KSPO 돔과 올림픽홀의 공연 일정을 미리 확인하면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공연과 공원 방문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6. 도시락을 준비해 오세요. 넓은 잔디밭이 잘 조성되어 있어 도시락 피크닉을 즐기기에 최적입니다.
  7. 자전거를 활용하세요. 공원이 넓어 걸어서 전체를 둘러보기 힘들 수 있습니다. 따릉이를 이용하면 더욱 효율적인 공원 탐방이 가능합니다.

마치며

올림픽공원은 서울이 품고 있는 가장 풍요로운 공간입니다. 2,000년 백제의 역사, 1988년 서울올림픽의 꿈, 세계 정상급 예술 작품들, 그리고 230만 그루 나무가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자연 — 이 모든 것이 하나의 공원 안에 조화롭게 공존합니다.

봄의 들꽃마루에서 코를 간질이는 꽃향기, 여름의 녹음 속 산책로에서 느끼는 시원한 바람, 가을의 나 홀로 나무 아래 떨어지는 황금빛 단풍, 겨울의 설경 속에서 홀로 서있는 고독한 나무의 모습 — 올림픽공원은 사계절 내내 서울 시민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아직 올림픽공원의 진짜 매력을 모르신다면, 지금 바로 방문 계획을 세워보세요. 서울에서 이토록 깊고 풍성한 경험을 선사하는 공원은 흔치 않습니다. 올림픽공원이 여러분에게 잊지 못할 서울의 기억을 선물해 줄 것입니다.

 

올림픽 공원 홈페이지 : https://www.ksponco.or.kr/olympicpark/

 

다음 편에서는 서울숲 — 도심 속 생태 공원, 성수동의 녹색 심장을 소개합니다.

 

올림픽공원
출처 : 서울관광재단, 올림픽공원 관련 이미지, 공공누리 제1유형, 사이트 주소 : https://vvd.bz/bbQc